증권 증권일반

3일 ‘증권·선물인 마라톤대회’ 7천명 참가 전망

강문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7.02.26 15:45

수정 2014.11.13 15:55

한국증권선물거래소는 증시 개장 51주년을 맞아 오는 3월3일 마라톤 개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두번째를 맞는 ‘2007 Bull Race’ 마라톤대회는 증시 개장기념일인 다음달 3일, 서울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총 114개사 7000여명이 참가한다. 지난해에는 38개사 4411명이 참가했다.

국내 증권사, 기업, 언론사 외에도 대만거래소 이사장 등 대만 말레이시아 도쿄 싱가포르 태국 등 아시아 7개 거래소에서도 참가 의사를 밝혔다.

종목은 5Km, 10Km 2종이며 △ 각 종목별로 남여 각각 1∼5위 △ 최연소·최고령 완주상 △ 최다 단체참가상 △ 남·여 인기상 △ 외국인 특별상 등을 시상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가족과 함께’ ‘내가최고’ ‘우리 민속놀이 한마당’ 등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기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 기아대책 홍보대사인 개그맨 이혁재 씨가 ‘사랑나눔 릴레이 악수’에 참여한다.
가수 안치환 씨는 KBS 사랑의 리퀘스트의 ARS 성금 후원을 위한 공연을 할 예정이다.

/mskang@fnnews.com 강문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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