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사회진흥원(원장 김창곤)은 오는 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공공부문 무선인식 및 유비쿼터스 센서 네트워크(RFID/USN) 사업결과를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정보사회진흥원은 지난해 추진된 15개 RFID/USN 사업 결과와 향후 추진방향을 홍보하는 시연부스를 마련하고 통합설명회를 개최한다.
시연부스는 u-인프라, u-물류, u-자산관리 및 u-라이프의 4개분야로 구성된다. 관람객들은 RFID/USN을 이용한 식품 이력조회, 항만 컨테이너 관리, 모바일 진품 확인, 기상 정보 제공 서비스 등 다양한 기술과 서비스를 한 눈에 관람할 수 있다.
특히 병의원 배출하는 감염성폐기물 용기에 RFID 태그를 부착해 처리의 전 과정을 실시간 보여주는 감염성폐기물 관리시스템을 선보인다.
또 양식장의 해수 온도, 염도, 용존 산소량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양식장 생태환경모니터링시스템 등의 다양한 체험도 가능하다./skjung@fnnews.com정상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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