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메트로 단신=영등포구 자전거 주차단속 등

정훈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7.02.26 12:58

수정 2014.11.13 15:56


서울시설공단은 27일부터 4월30일까지 63일간 올림픽대로, 내부순환로 등 12개 자동차전용도로상의 터널, 지하차도 등 시설물에 대한 일제정비를 시행한다. 먼지, 매연 등으로 오염된 도로시설물을 세척하고, 노후된 시설을 교체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환경정비기간에는 작업구간에 한해 1개 차로의 차량 운행이 통제된다. 작업은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새벽 6시까지 야간에 진행되며, 내부순환로나 제물포길 등 차량정체가 심한 일부 노선에서는 자정부터 작업이 시작된다.

서울 영등포구는 3월부터 도로 및 공공장소에 무단 주차됐거나방치된 자전거에 홍보.경고용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단속활동을 펼친다.

구 교통행정과와 동사무소 직원들은 자전거 보관대 및 도로에 방치된 자전거에경고용 스티커를 붙이고 자전거 보관대 이외의 장소에 무단으로 주차된 자전거에 대해서는 자전거 보관대에 주차토록 홍보용 스티커를 부착할 방침이다.

서울 서초구는 27일 서초구청에서 가정 형편이 어려운 대학 신입생 47명에게 4700만원의 입학금을 전달한다.
입학금 지원대상은 4년제 대학 신입생 34명과 전문대 신입생 13명이다.


서울 양천구는 자동차 등록만기와 주요행사 등을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알려주는 ‘모바일 문자메시지 서비스’를 오는 3월2일부터 인감대리발급, 민원접수처리 과정 및 결과 등으로 확대 실시한다.

앞으로는 인감대리발급, 민원접수처리현황, 민방위 교육일정 안내, 장애인 복지카드 발급안내, 노인교통수당 및 국민기초생활수급자수당 입금 등의 내용이 문자메시지로 제공될 예정이다.


3월2일부터 주소지 관할동사무소 및 양천구청 민원봉사과에 직접 신청하거나 양천구 홈페이지(www.yangcheon.go.kr) ‘인감증명 대리발급 문자메시지 신청’ 코너에 신청하면 된다./shin@fnnews.com신홍범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