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코스닥

트라이콤, 알리안츠보험과 장기공급계약

이세경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7.02.26 17:05

수정 2014.11.13 15:55

IT 솔루션 및 서비스 전문기업인 트라이콤(대표 김정)은 알리안츠생명보험과 마이크로소프트 장기 공급 계약 (EA: Enterprise Agreement) 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트라이콤은 2001년 첫 계약이래로 알리안츠생명보험과의 재계약에 성공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소프트웨어파트너로서의 자리매김을 확실해 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장기 공급 계약은 3년 계약 기간과 재계약을 통해 지속적인 최신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계약 형태로서 트라이콤은 이번 달 초 태광그룹계열의 보험사인 흥국쌍용화재와도 장기 공급 계약을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트라이콤은 3년간 알리안츠생명보험에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소프트웨어 라이센스를 독점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되었으며, 올 해 금융권을 대상으로 하는 장기 공급 계약에 대한 매출 증대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트라이콤 김 정 대표이사는 올 해 주요 고객사에 대한 재계약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함으로써, 올 해 목표로 하는 그룹사 및 금융권에 대한 신규 계약 뿐만 아니라 재계약에 대한 전망이 밝을 뿐 아니라, 이 두 분야에 있어서의 독보적인 지위를 계속 유지할 것이라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트라이콤은 SK 그룹, 두산그룹, 동부그룹,대림그룹 뿐 아니라, 메리츠화재,현대해상화재보험,교보생명등과 마이크로소프트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seilee@fnnews.com 이세경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