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컴퓨팅

프리샛,CPU 탑재 내비게이션 출시

김승중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7.02.26 17:11

수정 2014.11.13 15:55



프리샛은 인텔 중앙연산처리장치(CPU)를 탑재한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 내비게이션 ‘셀런 FDN-3700’을 오는 3월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제품은 인텔 ‘PXA270 520Mhz’ CPU를 탑재해 멀티태스킹과 빠른 반응 속도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DMB, 동영상, MP3플레이어, 전자앨범 등 다양한 휴대용멀티미디어플레이어(PMP) 기능을 제공한다.


실시간 교통정보인 ‘티펙(TPEG)’ 기능이 지원되고 윈도CE 운영체제 하에서 고스톱 등 다양한 게임을 쓸 수 있고 노래방, 전자파를 이용한 졸음방지 등의 부가적인 기능도 구비하고 있다.

해상도 800×480의 만도맵앤소프트 ‘맵피’ 전자지도를 탑재했고 2650만건의 주소 검색과 130만건의 명칭검색, 1200만건의 전화번호 검색이 가능하다.
가격은 미정.

프리샛 임광석 대표는 “이번에 출시된 셀런 FDN-3700은 고성능 정보기술(IT)제품을 선호하는 다양한 소비자들을 겨냥한 하이엔드 내비게이션”이라고 말했다.


/sejkim@fnnews.com 김승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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