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칠이’ 최정원이 대상 ‘청정원’의 새 얼굴로 선택됐다.
대상 청정원측은 탤런트 최정원씨와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계약기간은 1년이며 모델료는 3억원선으로 알려졌다.
최정원은 지난해 종영된 TV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에서 상큼한 이미지와 시원스러운 성격의 ‘미칠이’ 역할로 인기를 얻었다. 청정원 관계자는 “신세대 여성들의 솔직한 상큼발랄함을 대표하는 최정원씨의 느낌이 깨끗하고 건강한 청정원의 브랜드 이미지와 어울린다”며 모델 기용 이유를 설명했다.
그동안 브랜드 모델로 고두심, 김정은을 기용했던 청정원은 최정원을 새로운 모델로 내세워 한층 더욱 건강하고 밝은 이미지로 젊은 감각을 강화, 소비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최정원은 ‘청정원 스타키스트’ 참치와 ‘청정원 마시는 홍초’ CF를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yscho@fnnews.com 조용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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