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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회·재향군인회 전작권 이양 정부 맹비난

박희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7.02.26 19:35

수정 2014.11.13 15:52


한·미 양국이 지난 24일 전시작전통제권을 2012년 4월 한국군으로 전환하기로 합의하자 성우회 김지욱 정책실장(왼쪽)과 재향군인회 등 회원들이 26일 서울 신천동 향군회관에서 긴급모임을 갖고 정부의 결정을 비판하고 있다.
이종구 전 국방장관은 “국민의 뜻에 대한 일언반구 해명도 없이 전작권 이양을 밀어붙인 목적이 과연 무엇인지 분노를 느끼지 않을 수 없다”고 맹비난했다.

사진=김범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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