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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건설’ 현진 연내 상장

홍준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7.02.27 08:38

수정 2014.11.13 15:51

중견 건설업체인 ㈜현진이 올해 안에 코스피 시장에 상장한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진은 굿모닝신한증권과 삼성증권 가운데 주관사 선정을 놓고 막바지 저울질에 들어갔다. 사내에서도 이미 기업설명(IR) 관련 인원을 배치하고 본격적인 상장 준비에 들어갔다. 현진은 지난해부터 상장을 준비해왔다.

‘에버빌’이란 아파트 브랜드로 잘 알려진 현진은 지난 2000년 현진종합건설에서 HJ건설로 기업분할한 뒤 지난 2005년 현진으로 상호를 변경한 회사다. 지난해 4700억원의 매출을 올려 996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법인세를 제외한 지난해 717억원이 순이익일 정도로 튼실한 중견 건설사로 평가받고 있다.

이 회사가 상장하는 데는 해외사업과 현재 진행중인 레저타운 사업 등으로 많은 자금이 필요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진은 현재 두바이에 주상복합 분양 등을 계획하고 있으며 강원도에 복합 레저타운 사업도 진행 중이다.

이 회사는 지난 2005년 주주배정 유·무상증자를 단행해 발행주식 수는 102만주에서 612만주로 늘었고 액면가는 주당 1만원이다.
현재 전상표 회장과 특수관계인 그리고 현진에버빌이 발행주식 전부를 소유하고 있다.

/hu@fnnews.com 김재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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