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 마이크로소프트, 테라데이타와 실시간 BI 구현을 위해 협력

이재원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7.02.27 14:19

수정 2014.11.13 15:49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기업의 데이터 분석 및 보고서 작성시 속도를 향상시키고 기업내 데이터의 비즈니스 인텔리전스화(BI)를 위해 ‘NCR 테라데이타’사와 협력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두 회사는 2007년 상반기 내에 새로운 기술을 시장에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테라데이타의 ‘데이터 웨어하우스’와 마이크로소프트의 ‘SQL Server 2005 AS’간 상호 운영성을 향상 시킬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 ‘SQL Server 2005 AS’는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2007 오피스 시스템의 엑셀 및 엑셀서비스 그리고 새롭게 인수한 ProClarity Analytics와 연동이 가능해 고객이 원하는 사용자 인터페이스(UI) 환경으로 데이타 제공이 가능하다. 또한 이번 테라데이타 웨어하우스와의 연동으로 정보근로자들은 전사적 데이터를 ‘SQL Server 2005 AS’로 연동해 실시간으로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마케팅 서버 총괄 하봉문 이사는 “마이크로소프트 BI의 목표는 ‘BI for everyone’으로 모든 정보근로자가 최선의 의사결정을 위해 보유한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분석 및 사용하는 한편, 조직은 성과측정을 위해서 구성원의 성과관리를 최적화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이를 위해 마이크로소프트는 BI 플랫폼의 OLAP서버 ‘SQL Server 2005 AS’를 여러 산업군에 다양한 고객을 보유한 테라데이타 DW와 연동해 실시간 데이터분석을 가능케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economist@fnnews.com 이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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