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올해 우주개발 사업에 3천억 투입

김승중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7.02.27 14:17

수정 2014.11.13 15:49


정부는 올해 2934억원을 우주개발 사업에 지원한다. 분야별 투자액을 보면 인공위성 개발 1571억원, 우주발사체 개발 1338억원, 한국 우주인 배출 25억원 등이다.

과학기술부는 27일 박영일 차관 주재로 우주개발진흥실무위원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2007년도 우주개발 시행계획’을 심의, 확정했다.

시행계획에 따르면 과기부는 올해 다목적 실용위성과 통신해양위성 등 6기의 위성 개발을 비롯해 소형위성발사체 개발과 우주센터 건설, 우주인 배출사업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위성 분야의 경우 다목적 실용위성(아리랑 위성) 3호·3A호·5호, 통신해양기상위성, 과학기술위성 2호·3호 등 6기의 위성개발에 1571억원이 투입된다.

또 우주발사체 분야에서는 소형 위성 발사체(KSLV-Ⅰ) 개발에 958억원, 우주센터 건설에 380억원 등 1338억원이 들어가며 한국 우주인 배출사업에 25억원이 투입된다.


과기부는 “올해 2008년 인공위성 자력발사의 기반을 조성하고 주요 위성의 개발일정을 재점검할 예정”이라면서 “이같은 위성 발사일정 등을 반영해 상반기중 우주개발진흥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과기부는 내년에 과학기술위성 2호, 아리랑 5호, 통신해양기상위성 등 3기의 위성이 발사되는 것을 시작으로 2009년 아리랑 3호, 2012년 아리랑 3A호 순으로 총 6기 위성을 순차적으로 발사할 계획이다.


가장 먼저 발사되는 아리랑 5호는 ‘합성 개구면 레이더(SAR:Synthetic Apertur Radar)’를 장착, 지구 상공에 구름이 끼거나 어두운 밤에도 지구를 관측할 수 있는 전천후 지구관측 위성이다./sejkim@fnnews.com김승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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