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인+지)알리안츠생명,변액종신보험 상품 출시(사진)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7.02.27 14:15

수정 2014.11.13 15:49


알리안츠생명은 27일 신개념의 ‘(무)알리안츠다이나믹변액종신보험’을 개발 판매한다고 밝혔다.

업계 최초로 보험료 자동완납기능을 갖춘 이 상품은 기존 변액종신보험에 비해 평균 30%, 최대 40% 가량 보험료가 저렴하다.

보험료 자동완납기능이란 보험료의 일부를 펀드에 투자해 운용 실적이 완납기준책임준비금을 충족할 경우 보험료가 조기에 모두 납입된 것으로 처리돼 이후부터는 보험료 납입부담이 없는 것을 뜻한다. 완납기준책임준비금은 일시납입을 가정한 책임준비금을 의미한다.

보험기간 중 사망보험금이 체감되어 경제활동이 왕성한 20∼50대에는 보험가입금액의 100%를 보장하고, 은퇴시기인 65세부터는 10년에 걸쳐 매년 5%씩 보험가입금액을 체감해 74세부터는 50%를 보장하는 구조다.


이밖에 고객이 우량체일 경우 최소 3%에서 최대 18%까지 보험료 할인이 가능하며, 보험가입금액이 1억원 이상일 경우 3∼5%의 고액계약 할인혜택이 추가로 주어진다. 총 17가지의 선택특약이 가능하며 보험기간 동안 펀드의 운용실적이 나빠도 사망 당시의 기본사망보험금을 최저 보증해 준다.
투자성향에 따라 채권형, 혼합형 편드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으며, 연 12회까지 펀드 변경이 가능하다.
/jjack3@fnnews.com조창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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