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대우일렉 에어컨 유럽 냉동 공조 전시회 출품

김기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7.02.27 10:39

수정 2014.11.13 15:50


대우일렉이 유럽 최대 냉동 공조 전시회에 에어컨을 출품하며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선다.


대우일렉은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냉동공조 전문 전시회 ‘클라마티자시옹 2007’에 동양적 디자인의 인테리어 멀티 에어컨과 듀얼 쿨러 에어컨 등 기술과 디자인이 조화된 에어컨 신제품들을 출품한다고 27일 밝혔다.

대우일렉 관계자는 “유럽 지역 에어컨 모델 라인업을 보다 강화, 에너지 소비 효율을 높여주는 DC 인버터 멀티 에어컨, 환경에 맞춰 다양한 실내기를 자유롭게 조합할 수 있는 프리 조인트 멀티 인버터 에어컨 등 7000 BTU 급에서 2만4000 BTU 급까지 50개 모델 라인업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클라마티자시옹 냉동공조 전시회는 격년제로 개최되는 유럽 최대의 냉공조 국제 전시회로 대우일렉을 비롯 캐리어, 미쓰비시, 다이킨 등 전세계 1200여개 냉공조 업체들이 참가할 예정이다./kkskim@fnnews.com김기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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