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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지사장들, 비보이 만난다

김경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7.02.27 15:26

수정 2014.11.13 15:49

세계 24개국에서 활동 중인 한국관광공사 지사장들이 ‘비보이 뮤지컬’과 만남을 오는 3월1일에 갖는다.

PMC코리아(대표 송승환·사진)는 전 세계 24개국에서 한국 문화를 알리는 한국관광공사 지사장들이 뮤지컬 ‘비보이 코리아’ 전용관을 오는 3월1일 방문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회사 관계자는 “삼일절에 진행되는 ‘비보이 코리아’ 공연 관람 이후에는 새로운 한류 콘텐츠로서 비보이 공연물이 가지는 상품 가치에 대해 토론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관광공사가 지난해 차세대 한류상품으로 ‘비보이’를 지목하고, 비보이 공연을 ‘난타’와 ‘점프’를 잇는 한국의 문화상품으로 육성하려는 방침을 세웠다”고 설명했다.


한편, 관광공사는 오는 5월중에 일본 오사카 등 지역에서 한국 홍보행사를 가질 예정이며, 이 행사에 ‘비보이코리아’ 공연이 진행된다.

/rainman@fnnews.com 김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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