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정보통신

KT 인터넷사랑캠페인 공모전 시상식

정상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7.02.27 16:09

수정 2014.11.13 15:48

KT는 27일 KT문화재단(이사장 이정훈), 정보통신부와 함께 건강한 인터넷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한 ‘제1회 인터넷 사랑, 가족사랑 캠페인 공모전’ 시상식을 서울 세종로 KT 광화문지사 T샘에서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논문 부문은 웹 노출의 위험성을 분석하고 개인정보 보호방법을 제안한 권영철씨(KAIST 테크노경영대학원 박사과정)의 ‘인터넷 개인정보 수집 실험’이 대상(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에세이 부문은 인터넷 시대에 손자와 함께 공감대를 나누기 위한 할머니의 재치가 담긴 강순옥씨의 ‘블로깅하는 할머니의 행복’이 대상(KT 사장상)을 차지했다.

특히 관심을 끌었던 건강한 댓글 부문에선 예의와 품격을 지키면서도 서정적인 문체가 돋보인 최민영씨가 대상(KT문화재단 이사장상)에 선정되는 등 3개부문에서 총 138명이 수상했다.


이번 캠페인 공모전은 논문과 에세이, 건강한 댓글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지난달 31일까지 논문 108편, 에세이 1135편, 댓글 1만4741건이 접수됐다.

/skjung@fnnews.com 정상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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