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업협회 증권연수원이 지난해에 이어 ‘자산운용 MBA’를 실시한다.
증권연수원은 27일 최적의 포트폴리오 구성 및 투자전략을 갖춘 자산운용 전문인력의 양성을 위해 오는 3월26일부터 약 3개월 동안 ‘제2기 자산운용 MBA’ 교육 프로그램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증권사 등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과정은 업계 유명 펀드매니저와 분야별 최고전문가로 이루어진 지도교수 및 강사진의 강의로 구성된다. 또 팀·개인별 과제활동을 통해 포트폴리오 구성 실습 및 주식·채권·파생상품 운용전략 습득 등을 효율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차세대 운용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seilee@fnnews.com 이세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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