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현대종합상사 사장 노영돈씨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7.02.27 17:59

수정 2014.11.13 15:46


현대종합상사 차기 사장으로 노영돈 현 현대종합상사 전무이사가 확정됐다.


현대종합상사 채권단은 지난 26일 현대종합상사 사장 예비후보자인 김종곤 현 EN페이퍼 공동대표이사, 노영돈 현 현대종합상사 전무이사, 이동진 전 대우자동차미국법인장에 대한 면접을 실시한 결과 경영진추천위원회 구성기관 중 3표 이상을 얻은 노 후보가 최종 사장 후보자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노 전무는 대구 출신으로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77년 공채 1기로 현대종합상사에 입사한 후 다양한 분야의 경험과 실무를 두루 겸비하고 현대계열사와 다양한 네트워크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노 전무는 오는 3월28일 개최 예정인 현대종합상사 정기주주총회 결의를 거쳐 차기 사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vicman@fnnews.com 박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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