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상장사 23곳 4200만주 3월중 보호예수 해제

박승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7.02.27 17:59

수정 2014.11.13 15:46



3월 중에 코스피·코스닥시장에서 보호예수가 풀리는 물량은 모두 23개사 4200만주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예탁결제원은 3월 중 보호예수됐던 주식 가운데 코스피시장 5개사 1900만주, 코스닥시장 18개사 2300만주 등이 해제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코스피시장에서는 신우 보호예수 주식 1376만주가 오는 3월3일 풀릴 예정이다. 전체 발행주식수의 46.77%에 달하는 물량이어서 수급부담이 우려된다.

현대EP의 대주주 보유분 138만주도 다음달 25일 보호예수에서 해제된다. 발행주식수인 258만주의 53.49%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인크루트의 합병 당시 보호예수에 묶였던 217만주가 풀린다.
전체 발행주식수의 31.7%에 달하는 물량이다. 이밖에 넷시큐어테크놀러지 169만주(전체 발행주식의 12.0%), 대유베스퍼 105만주(12.36%) 등이 3월 중 보호예수에서 해제된다.


증권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의무보호예수가 해제되더라도 해당 주식이 모두 시장에 매물로 나오는 것은 아니지만 물량부담에 대한 우려 자체만으로도 주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투자자의 주의를 당부했다.

/sdpark@fnnews.com 박승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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