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A생명은 27일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주한영국문화원과 공동협력해 영어학습공간인 ‘PCA 잉글리시 어드벤처’를 선보였다.
PCA 잉글리시 어드벤처는 PCA생명이 영어교육 소외를 받고 있는 지역사회 어린이들에게 질높은 영어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영국문화원, SOS어린이마을과 함께 1년여 동안 준비해 완성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영어학습 공간으로 개조한 대형 버스와 함께 영국문화원 원어민 강사들이 SOS어린이마을을 방문해 함께 놀이, 활동 등을 하면서 영어를 재미있고 체계적으로 가르치는 영어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2005년 홍콩에 최초로 선보였으며 한국이 두번째다. 수업 현장으로 개조된 대형 버스는 전문적인 전시업체와 영국문화원 강사들이 직접 참여해 최적의 학습공간으로 재구성했으며 한번에 20명의 어린이들이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PCA 잉글리시 어드벤처는 서울, 전남 순천, 대구 SOS어린이마을 및 원어민 영어교육 혜택이 적은 지방 초등학교 학생들과 교사들을 순차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jjack3@fnnews.com 조창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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