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엠바고11시)국민연금 수급자 200만시대 개막

김한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7.02.28 10:59

수정 2014.11.13 15:44


국민연금의 혜택을 받는 이들이 200만명을 넘어섰다. 국민연금 수급자 중 노령연금을 받는 이들도 16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시행 19년째를 맞이한 국민연금제도에서 200만번째 수급자가 대전지역에서 나왔다고 지난 달 28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03년 수급자 백만시대를 맞은 이후 4년만이다.

복지부에 따르면 200만번째 수급자인 전재환씨(대전 서구)는 지난 1988년 1월부터 19.1년(229개월)동안 총 3492만원의 연금보험료를 냈으며, 앞으로 달마다 75만원(소비자물가에 따라 조정)을 연금으로 받게 된다. 2007년 2월 현재 국민연금 수급자는 총 201만명으로 추산된다.


또 국민연금 수급자 가운데 노령연금을 받는 이들은 163만명으로 조사됐다. 60세 이상 노인(651만명) 4명 중 1명이 노령연금을 받고 있는 것이다.
장애연금과 유족연금 수급자는 각각 8만명, 30만명으로 드러났다.

1인당 평균수급액은 월 19만4000원, 평균 가입기간은 7년8개월로 나타났다.
최고 노령연금액은 월 95만원이며, 올해 6월에는 100만원 이상의 고액 수급자도 나올 예정이다. /star@fnnews.com김한준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