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피플)삼양사, 장학금 7억원 전달

박민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7.02.28 11:11

수정 2014.11.13 15:44


<사진은 4시에 올리겠습니다.>

양영재단·수당재단이 지난달 28일 삼양그룹 본사 강당에서 2007년도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대학생 94명과 고등학생 83명에게 장학증서와 함께 장학금 7억원을 전달했다.


이들 장학생은 소년소녀가장을 비롯하여 어려운 가정 형편 가운데서도 모범적인 학교생활을 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학생들로 학교 추천을 받아 서류, 면접 심사를 통해 선발됐다.

두 재단은 지금까지 중·고등학생과 대학생 2만 여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해왔으며 500여명의 교수에게 연구비를 지원해왔다.


국내 최초의 민간장학재단인 양영재단은 지난 1939년 삼양그룹 창업자인 수당 김연수 선생이 설립했으며 수당재단은 1968년 수당 선생에 의해 만들어졌다. /mindom@fnnews.com박민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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