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현대협 신임회장에 양석승씨(사진)

조창원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7.02.28 14:30

수정 2014.11.13 15:43


한국대부소비자금융협회(한대협)는 2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이사회를 열고 합의추대 방식으로 양석승 아프로 파이낸셜그룹 부회장을 신임 협회장에 선임했다.

양신임회장은 이날 “서민금융기관의 역할을 도모하기 위해 업계 자율적으로 이자율을 낮출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조만간 이사회를 소집해 구체적인 업무 계획을 확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한대협은 손종주 웰컴크레디라인 대표를 수석부회장에 선임했다.

현재 ‘러시앤캐시’ 브랜드를 소유한 아프로 파이낸셜그룹의 부회장을 맡고 있는 양회장은 옛 재무부 출신으로 신한은행과 신한생명에서 근무한 바 있다.


이번 통합회장이 선출됨에 따라 과거 2개 체제로 운영돼온 대부업협회는 통일된 조직을 갖추게 됐다.

/jjack3@fnnews.com조창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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