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롯데제과에 따르면 2월 드림카카오 매출은 120억원으로 지난 1월 110억원에 이어 두 달 연속 100억원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8월 출시 이후 5개월 만에 240억원어치가 팔리며 히트상품 반열에 올랐다. 통상 제과업계에서 연매출 150억원 이상의 제품을 히트상품으로 볼 때 드림카카오의 선전은 고무적이다.
롯데제과는 웰빙 바람과 밸런타인데이 특수가 겹치면서 2월 매출이 신장했다고 분석하고 3∼4월에도 월간 매출 15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롯데제과는 드림카카오의 인기몰이를 위해 오는 4월14일까지 전개하는 ‘드림카카오, 당신의 드림을 이루어 드립니다’ 이벤트에 고가의 경품을 내걸었다. 응모를 원하는 소비자는 롯데제과 홈페이지(www.lotteconf.co.kr)에 접속, 간단한 퀴즈를 풀면 된다. 추첨을 통해 3명에게 고급 외제 세단, 세계 여행 상품권, 가전제품 일체(TV, 냉장고, 에어컨, 비디오, 컴퓨터, 오디오)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또한 드림카카오 제품에 표기된 행운번호 또는 바코드를 입력하면 추첨을 통해 액정표시장치(LCD) TV(1명), 노트북(5명), 디지털 카메라(10명), MP3 플레이어4G(20명), 드림카카오 1박스(100명)를 경품으로 받을 수 있다.
/yscho@fnnews.com 조용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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