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경제단체

농기계수출 3.5억달러…사상최대

김홍재 기자
파이낸셜뉴스

농림부는 지난해 총 123개 나라에 3억5100만달러 규모의 농기계를 수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전년보다 3% 늘어난 것으로 지난 1963년 농기계 수출이 시작된 이후 가장 많은 규모다.

기종별로는 트랙터(2억583만달러)와 이앙기류(1410만달러), 엔진(972만달러)이 각각 1%, 25%, 4% 늘어난 반면 부품(4638만달러)은 1%정도 줄었다. 나라별로는 미국에 가장 많은 1억5900만달러어치를 수출했고, 중국(4442만달러), 일본(1709만달러)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농림부는 농기계 수출 활성화를 위해 올해 미국 켄터키(2월)와 일리노이(8월), 호주(9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11월) 등에서 열리는 국제농기계 박람회에 참가하는 업체를 지원하고, 내년 11월에는 제9회 서울 국제농업기계 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농기계 수입액은 총 3억3221만달러로 전년보다 18% 늘어났다.

/[email protected] 김홍재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