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LCD산업 2008년-2011년 600억달러 신규 투자 필요
국내외 액정표시장치(LCD) 산업에 내년부터 오는 2011년까지 600억달러의 신규 투자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김 광주 디스플레이뱅크 부사장은 지난달말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열린 ‘디스플레이뱅크 컨퍼런스’에서 “향후 LCD산업은 LCD TV 등 지속적인 수요증가에 부응키 위해 오는 2008년에서 2011년까지 무려 600억 달러의 신규투자가 필요할 것”이라고 12일 밝혔다.
김 부사장은 “과거10년 동안 TFT-LCD 제조사들은 총 926억달러를 투자했다”며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LCD의 수요를 충족키 위해서는 2008년부터 2011년 사이에 총 600억달러가 신규라인에 투자돼야 시장의 수급이 밸런스를 맞출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실제 LCD패널의 수요는 올해 약 3.4억대에서 오는 2011년 5.2억대로 매년 14.2% 성장할 전망이다.
아울러 면적기준 LCD패널 수요는 올해 45.4백만 제곱미터에서 94.4백만 제곱미터로 연평균 24.6%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LCD패널의 면적을 기준으로 분석할때 이미 투자계획이 잡힌 국내외 LCD기업의 투자가 진행되더라도 오는 2008∼2011년 동안 추가적으로 600억달러의 추가투자가 필요하다는 게 김 부사장의 주장이다.
이 뿐 아니라 김 부사장은 오는 2009년에도 무려 217억달러의 신규투자가 필요하다는 분석도 덧붙였다. /[email protected]양형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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