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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車 내구성 개선 가시화 ‘매수’”
현대차의 내구성 개선이 가시화되고 있어 주가에 긍정적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NH투자증권 윤태식 연구원은 13일 전일 발표된 Consumer Report의 ‘2007 Annual Car Reliability Survey’(내구성 조사)에서 현대차가 미국에서 판매되는 36개 브랜드 가운데 7위를 기록(2006년 13위), 상위권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윤 연구원은 결함건수 조사에서도 일본차와 같은 100대당 11건의 결함건수로 미국차의 16건, 유럽차의 19건에 비해 우수한 성적 기록해 싼타페와 아제라(국내명 그랜져)는 ‘가장 인상적인 모델’과 ‘가장 신뢰할 만한 신차’로 선정됐다고 말했다.
윤 연구원은 “이번 발표가 현대차의 신차품질 개선이 내구성 개선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입증했다고 판단된다”며 “오는 6월 발표 예정인 JD-Power의 VDS(내구성) 지수가 최초로 산업평균 이하를 기록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윤 연구원은 “2004년 IQS 지수가 처음으로 상위권에 진입한 성과가 이제는 내구성 지수 개선으로 나타나고 있다”면서 “내구성 개선이 현대차의 미국 시장점유율에 미치는 영향은 중장기적으로 나타나겠지만 내구성 개선은 중고차 가격의 상승으로 이어질 전망이기 때문에 미국 시장점유율 증가세는 지속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NH투자증권은 현대차에 대해 목표주가 8만5000원에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email protected] 김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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