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두산인프라코아, 중국 휠로더 업체 인수

조영신 기자
파이낸셜뉴스

두산인프라코어는 중국 휠로더 생산업체인 연대유화기계를 2200만위안에 인수하는 지분양수도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연대유화기계는 중국 산동성 옌타이시에 위치한 휠로더 생산업체로 이번 인수로 두산인프라코어는 중국 건설기계 시장의 40%를 차지하고 있는 휠로더 시장에 저비용으로 즉시 진입할 수 있는 허가권과 생산기지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두산인프라코어는 2008년 10월까지 연간 생산능력 5000대 규모의 휠로더 생산공장을 건설하는 한편 중국형 주력모델인 ‘G모델’ 개발을 완료, 오는 2015년에 중국내 휠로더 시장점유율 3위를 차지하는 방침을 세웠다.

최승철 사장은 “연대유화기계 인수는 중국 지주회사 설립이후 성공시킨 첫 M&A로 중국 건설기계 시장 1위 확보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두산인프라코어는 친환경 압축천연가스(HCNG)엔진 원천기술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미국의 CTI사를 615만달러에 인수할 예정이라고 이날 밝혔다.

미국 CTI사는 압축천연가스에 수소를 혼합해 사용하는 HCNG엔진의 원천기술과 특허를 보유한 엔진개발 업체다./[email protected]조영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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