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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웰시티’ 청주시 권고안 평당 1139만원 수용

임정효 기자
파이낸셜뉴스

충북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대농지구에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인 지웰시티를 분양할 ㈜신영이 20일 청주시의 분양가 권고안을 수용했다.

나세찬 ㈜신영 전무이사는 이날 오후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평당 평균 분양가를 1140만원 미만으로 책정하라는 시의 권고안을 수용, 평당 평균 분양가를 1139만9000원으로 다시 책정해 시에 승인 신청서를 냈다”고 밝혔다.

나 전무이사는 “시간을 지체할수록 금융부담이 늘어나고 회사가 추진 중이거나 추진할 다른 공사에 영향을 많이 줄 수 있기 때문에 시의 권고안을 수용키로 했다”고 덧붙였다.

평형별 평당 평균 분양가는 38평형 1076만원, 49평형 1143만원, 59평형 1155만원, 63평형 1250만원, 77평형은 1291만원이다.

신영은 시가 이 같은 분양가를 승인하면 23일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조만간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다. 청주시는 이에 앞서 지난 13일 각계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분양가 상한제 자문위원회의 자문을 거쳐 이 회사가 승인 요청한 평당 평균 분양가 1280만원보다 140만원 적은 1140만원 미만으로 평당 분양가를 책정해 줄 것을 요구했었다.

한편 신영은 지난달 21일 평형별 평당 분양가를 38평형은 996만∼1294만원, 49평형은 1211만∼1297만원, 59평형은 1212만∼1299만원, 63평형과 77평형은 1296만원으로 각각 책정해 시에 승인을 요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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