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지노믹스 “관절염치료제 美서 1차 임상”

크리스탈지노믹스가(대표이사 조중명·사진)가 현재 개발중인 관절염 치료제의 임상 1상 시험을 위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임상시험승인(IND)을 신청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미국 임상시험은 총 48명의 건강한 남녀를 동수로 선정, 약물 동태 및 안전성과 더불어 심혈관계의 안전성을 추가로 검증하게 된다.
이미 영국 임상 1상 시험을 통해 그 안전성이 확인된 이 관절염 치료제는 상반기에 독일을 포함한 유럽 4개국에서 골관절염 환자 192명을 대상으로 유럽 임상 2상시험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크리스탈지노믹스 임상은 세계적으로 검증받을 수 있는 데이터를 얻기 위해 임상 1상시험은 미국에서, 임상 2상시험은 유럽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모든 임상에는 70억원 이상의 비용이 투자될 계획이다.
이 회사 사업개발담당 이정규 이사는 “유럽 임상 2상이 마무리되는 시점에 대형 제약사와의 전략적 제휴계약을 체결하고 대대적인 임상 3상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임상 3상은 임상시험의 마지막 단계로 약의 효과가 남녀노소뿐 아니라 모든 인종에 적용되는지 여부를 실험하게 된다.
크리스탈 조중명 대표는 “미국 임상1상 시험 결과는 올 4·4분기에, 유럽에서의 임상 2상 시험 결과는 내년 상반기에 최종 보고서가 완성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향후 임상 3상 시험을 마치고 허가를 득하게 될 경우 전세계 10조원 이상의 시장에서 획기적인 매출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이세경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