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JOY+BRAND 大賞-LG전자,스팀트롬] 드럼세탁기 시장 55% 점유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7.03.25 14:54

수정 2014.11.13 14:18


드럼 세탁기의 대명사 ‘트롬’.

LG전자가 여기에 ‘삶음’기능을 추가해 최상의 세탁 성능을 구현했다. 어떤 옷이든지 스팀트롬 세탁기에서 빨게 되면 직접 삶은 것과 같은 효과를 낸다.

일반 세탁기를 사용하더라도 아기옷 등 ‘삶아 빨아야 안심이 되는’ 빨랫거리 탓에 사용자들의 불편이 많았는데 ‘스팀트롬’ 세탁기 덕에 삶는 빨래도 손쉽게 할 수 있게 된 셈.

기존에는 빠른 물살로 ‘때려’ 빠는 방식이 대세였지만 스팀트롬은 98도 고온의 스팀이 옷감에 직접 분사돼 각종 더러움을 속시원히 없애준다. 게다가 드럼 내부에 꽉찬 스팀은 찌든 때를 불려주는 효과까지 있어 일석이조.

또한 기존 삶음코스의 경우 히터로 많은 양의 물을 데워야 했지만, 스팀의 경우 1/3 정도의 물만을 데워 스팀으로 만들기 때문에 전기가 훨씬 절감된다. 또 물보다 스팀이 표면적이 넓고 유동성이 커 드럼 내부를 골고루 데우므로, 적은 에너지로 세탁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한국의류시험연구원의 시험 결과에 따르면 LG 스팀 트롬 ‘절전스팀 코스’의 경우, 표준 세탁과 같은 세탁력을 내면서도 표준코스 대비 23% 절전 효과가 있으며 ‘터보스팀 코스’의 경우 삶음 수준의 세탁력을 내면서 기존 삶음 코 대비 51% 전기가 절감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팀 트롬은 또 ‘스팀클리닝’ 코스를 구현, 옷감에 스팀이 분사돼 구김과 주름을 펴주어 다림질 하지 않고도 바로 입을 수 있다.

세탁기 통 사이에는 세탁 찌꺼기가 끼거나 세균이 번식하기 쉬우므로 위생적인 세탁을 위해서는 정기적인 통세척이 필요한데, ‘스팀 토롬’은 고온의 스팀 통세척으로 기존 통세척 코스보다 세탁시간은 75%, 소비전력량은 72% 줄였다.

2006년 약 140만대인 국내 세탁기 시장에서 드럼 세탁기 시장규모는 절반을 넘어섰다.
이 중 LG전자 트롬은 드럼세탁기시장에서 55% 이상의 시장점유율을 유지해오고 있다.

국내 시장에서 드럼은 곧 트롬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특히 디자인과 성능에서 고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것으로 나타났다.
LG전자는 ‘스팀 트롬’과 같은 신기술을 적용한 제품으로 드럼세탁기 시장을 계속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