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JOY+BRAND 大賞-놀부,놀부보쌈] 20년 노하우 깃든 보쌈 맛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7.03.25 15:36

수정 2014.11.13 14:17


보쌈은 집에서 쉽게 해 먹을 수 있는 ‘쌈’의 개념과는 달리 특별한 날의 잔치집이나 외식을 해야만 즐길 수 있는 진귀한 음식에 가까우면서도 한편으로는 대중적이고 서민적인 우리전통 음식이다. 이러한 보쌈이 대중화되기까지는 ‘놀부보쌈’을 빼놓을 수 없다.

놀부보쌈은 외식문화기업 ㈜놀부(김순진 대표)가 1987년에 선보인 첫 번째 브랜드다. ㈜놀부는 놀부보쌈, 놀부부대찌개, 놀부항아리갈비 등의 브랜드를 국내외에 걸쳐 610여개를 운영하고 있고 또 해외로 브랜드를 수출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나가고 있다. 연간 외형매출도 약 6000억 원에 이른다.



놀부보쌈은 우리의 전통한식을 체계화시키고 표준화하여 과학적인 프랜차이즈 시스템으로 발전시켜 성공을 이룬 국내 대표적인 한식 프랜차이즈로 통한다. 80년대만 해도 호텔이 아닌 일반음식점에서는 조리에 대한 매뉴얼은 물론 점포 운영에 관한 전문노하우가 부족해 주먹구구식으로 운영하는 경향이 많았던 것이 사실. 이러한 현실에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한식에 도입하여 국내 외식 프랜차이즈의 모태가 되어 산업발전에 이바지하고 고용을 창출하는 등 한식은 물론 외식 전반에 걸친 프랜차이즈 업계를 주도하고 있다.

이러한 놀부보쌈의 성공배경을 들여다보면, 장시간 집에서 조리하는 시간을 줄여 밖에서 가족들과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는 ‘색다른 외식 공간’으로 소비자의 사랑을 받아왔다는 것이다. 놀부보쌈을 찾는 가장 큰 이유는 뭐니 뭐니 해도 ‘맛’이라는 결론을 20년간 꾸준히 유지해왔다.

놀부측은 놀부보쌈은 김치에 싸먹는 기본적인 보쌈 외에 메뉴 종류를 다양화함으로써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꼭 김치에 싸먹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탈피하여 부드러운 고기에 갖은 양념을 한 무절임 김치와 소금을 적당하게 간하여 만든 절임배추 김치에 쌈을 해서 먹는 흥부보쌈은 담백함과 깔끔한 맛이 일품이다. 훈연 처리된 최고급 오리를 갖은 양념을 한 무절임과 즐길 수 있는 훈제오리보쌈은 건강식으로 그만인 보양식 메뉴다.


놀부보쌈은 ‘가격은 저렴하게, 맛은 고급스럽게’라는 모토를 내걸고 지난 20년간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품질경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신뢰경영을 실천해온 결과 2006년에는 놀부보쌈의 높은 인지도와 좋은 이미지로 3년 연속 소비자가 뽑은 신뢰기업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