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 인천 백석동, 고양 풍.식사동 택지지구 지정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7.03.27 13:40

수정 2014.11.13 14:08


(위치도 있음)

인천 광역시 서구 백석동과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풍·식사동 일대 46만평이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된다. 오는 2009년 사업계획 승인 절차를 거쳐 이르면 2010년에 분양될 전망이다.

건설교통부는 인천광역시 서구 백석동 일원 17만2000평을 인천한들지구로,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풍·식사동 29만2000평을 고양풍동2 택지개발예정지구로 각각 지정한다고 27일 밝혔다.

인천한들지구는 지구 북측에 인천검단신도시(340만평), 남측으로는 경제특구인 인천청라경제자유구역(540만평)과 인접해 있다. 지구의 동·서·북쪽으로 도로망이 가깝고 향후 신공항전철 및 인천도시철도 2호선이 건설될 예정이다.

수용인구는 1만1400명이고 총 4210가구가 들어선다. 오는 2009년부터 사업계획 승인이 이뤄지면 2010년께 분양이 가능하다. 지구내 도맘산을 원형이 살아있는 근린공원으로 조성한다. 특히 지구 외부 북쪽의 골말산·둥그재산과 연결시켜 생태 녹지축을 만들 계획이다.

고양풍동2지구는 지방도 356호선(북측)과 시도 63호선(남측)을 통해 경의선·외곽순환고속도로와 연결돼 교통이 편리하다. 현재 입주중에 있는 풍동택지지구와 입주예정인 고양일산2지구와 접해 있어 새로운 주거축을 형성할 전망이다.
인천한들보다 사업 진행이 다소 느려 사업계획승인과 분양은 각각 2010년과 2011년에 이뤄 질 것으로 보인다.

총 1만5500명이 수용되고 5180가구가 지어진다.


건교부는 두 지구 모두 저층의 단독주택과 중·고층의 공동주택을 골고루 섞어 친환경적 스카이라인을 선보일 계획이다./steel@fnnews.com정영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