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의 절대 강자'로 군림하고 있는 미즈노는 2007년 신제품으로 'JPX E500' 아이언을 준비했다.
2005년 첫 출시 이래 수 많은 골퍼들로부터 사랑을 받았던 JPX 시리즈의 맥을 잇는 이번 신제품은 임팩트 순간 볼이 페이스 중심에 맞지 않더라도 헤드가 안정된다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덕분에 방향이 안정되고 비거리 성능도 기존 모델에 비해 크게 향상되었다고 회사측은 말한다.
헤드를 종전 모델보다 더욱 크게 제작해 스위트 에어리어 면적을 더욱 확대시킨 것도 이번 신제품을 돋보이게 하는 요소다. 타구감을 좋게 하기 위해 마일드 스틸을 정밀 단조처리한 것도 미즈노 클럽의 장점이다.
페이스 높이는 2.5㎜ 더 높게 제작했다. 또 페이스의 중심에서 최대한 먼 거리에 위치한 솔(헤드 밑부분)과 백블레이드가 맞닿는 부분에 텅스텐 합금을 배치해 중량을 최대한 주변으로 확대했다. 관성 모멘트 성능이 크게 향상된 이유다.
블레이드 면을 과감하게 깎고 솔의 폭을 더욱 넓게 설계해 골퍼들이 스윙을 할 때 더욱 안정감을 갖도록 했다. 넓어진 솔 면적으로 인해 발생할 헤드 걸림 등 역효과를 없애기 위해서는 볼륨감을 줬다.
미즈노의 장점 중 하나는 한국인의 체형 및 스윙을 고려한 독자적인 모델을 출시한다는 점이다. JPX 500 아이언은 캐비티 부분을 X자형으로 금색 도금하는 동시에 샤프트의 그립 쪽이 더욱 강한 샤프트를 채용해 스윙의 적중률을 높였다.
세트 구성은 3번∼9번 아이언, 피칭·플롭·샌드 웨지로 구성되어 있다. 그라파이트와 NS프로 스틸 샤프트 2종류가 있다.
미즈노는 또 국내에서 발매되는 아이언 중에서는 유일하게 여성용 단조 아이언을 출시하고 있다. 여성용 JPX E500은 5번∼9번, 피칭·플롭·샌드 웨지 등 8개 아이언으로 구성되어 있다. (02)3143-1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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