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인수에도 투자자 ‘시큰둥’
일본 자스닥 상장기업 인수로 화제를 모은 동우엠엔에프씨를 바라보는 투자자들의 시선이 싸늘하다.
동우엠엔에프씨 28일 일본 자스닥 상장기업인 니혼 세이미쓰를 계열사로 추가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그러나 이날 주가는 전일보다 14.54% 하락해 5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자스닥 상장효과에 대해 투자자들의 시선이 곱지 않다는 것을 방증한다. 니혼 세이미쓰는 지난해 매출 198억원에 당기순이익 5억원을 올리는 소형업체다. 전년도에는 27억원의 순손실을 내기도 했다.
동우엠엔에프씨는 오는 6월 니혼 세이미쓰의 정기주총 때 등기이사 8명 중 대표이사를 포함한 5인을 선임함으로써 직접적인 경영권 행사에 나설 예정이다. 또 조만간 해외 자금 유치와 함께 엔터테인먼트 사업부 신설, 자회사 설립을 통해 니혼 세이미쓰를 엔터테인먼트 업체로 전환시킨다는 계획이다.
/kmh@fnnews.com 김문호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