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3000만원대 소형차 첫 출시
“마이(My) B를 통해 벤츠가 최고경영자(CEO)뿐 아니라 다양한 삶의 스타일에도 적합하다는 것을 보여주겠습니다.”
이보 마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가 멀티 라이프 스타일 차량(MLV)인 마이 B를 국내에 선보이며 내비친 자신감이다.
이보 마울 대표는 28일 서울 태평로 파이낸스센터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전까지 벤츠하면 최고경영자를 위한 차라는 인식이 있었다”면서 “마이 B 출시로 벤츠가 CEO뿐 아니라 다양한 삶에 어울린다는 것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이보 마울 대표는 “신규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집중적인 연구를 하고 있다”면서 “마이 B를 통해 수입차 시장에서 가격이 싼 차종이 안 팔리고 비싼 차량이 많이 팔리는 비정상적인 구조를 바꾸겠다”고 덧붙였다.
이보 마울 대표는 “마이 B는 안전성과 파워풀한 주행, 성능 높은 공간 활용성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영위하는 감각 있는 젊은 층에게 호응을 끌 것”이라며 “올해 600대 정도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마이 B는 2035㏄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을 장착하고 최고 출력 136hp와 최대 토크 18.9㎏/m를 자랑한다. 또 최고 속도는 190㎞, 정지상태에서 100㎞/h까지 10.2초에 도달한다.
/kkskim@fnnews.com 김기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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