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양회가 국내 콘크리트산업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콘크리트 기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과정을 개설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레미콘, 콘크리트업계 종사자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교재비를 제외한 비용 전액이 무상이다.
교육은 총 4개월 과정으로 3개월간 통신교육을 통해 콘크리트 구조와 시공 등 관련 이론을 이수하고 3번의 집합교육을 통해 콘크리트 제조 등 실습교육을 받게 된다.
쌍용기술연구소의 시멘트, 콘크리트 연구원이 직접 강사로 나설 계획이다.
한편 쌍용양회는 지방 중소 건설업체 및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전국을 순회하며 콘크리트 품질기술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으며 매주 이메일을 통해 최신 기술동향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mindom@fnnews.com박민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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