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포스코로 체질 개선” 이구택 회장

포스코가 글로벌 성공을 이어가기 위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통해 기업의 근본 체질을 글로벌 기업에 맞게 변화시켜 나가기로 했다.
내년 창립 40주년을 앞둔 포스코는 기업문화를 ‘글로벌 포스코 웨이’로 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비전’과 ‘핵심가치’를 새로 정립 발표했다.
포스코는 지난달 30일 경북 포항 본사에서 열린 제39주년 창립기념식에서 ‘새로운 성공신화를 향하여(Creating Another Success Story)’와 ‘세계로 가는 도약, 미래를 여는 혁신(Beyond Here, Beyond Now)’을 새로운 비전으로 발표했다.
‘새로운 성공신화를 향하여’는 ‘새로운 창조’를 이룩하고 유(有)에서 ‘또 다른 有’를 만들며 한반도를 뛰어넘어 세계 무대에서 ‘글로벌 성공’을 이어가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 ‘세계로 가는 도약, 미래를 여는 혁신’은 현재의 기술과 일하는 방식을 넘어 세계 철강산업을 이끄는 혁신 리더로 도약하자는 열정과 강한 의지를 표현하고 있다.
포스코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공유하고 따라야 할 가치판단과 행동 기준이 되는 5대 핵심가치로 △고객지향 △도전추구 △실행중시 △인간존중 △윤리준수를 제시했다.
포스코는 오는 2008년 창립 40주년을 맞아 ‘글로벌 포스코 웨이’를 대외에 천명하기로 하고 내년 4월까지 인트라넷 중심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비전과 핵심가치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 기존 교육과정을 이용해 상세 의미를 학습하는 등 자연스럽게 문화화를 유도하고 공통의 일하는 방식을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날 이구택 회장은 “그 동안 포스코는 단순히 철을 만들어 온 것이 아니라 철강 불모의 땅에 희망의 씨앗을 뿌림으로써 국민에게 꿈을 주는 기업상을 실현해 왔다”며 “새로운 비전 아래서 진정한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기업체질을 근본적으로 변화시켜 나가자”고 강조했다.
/[email protected] 박민철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