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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파슨스 새로운 CM기법 도입
국내 CM(건설사업관리)업계 선두주자 한미파슨스가 시공사를 대신해 전문건설업체에 공사를 나눠주는 새로운 형태의 CM을 선보인다.
한미파슨스는 발주자가 시공업체에 건설사업 전체를 일괄 도급으로 발주해 오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CM회사를 통해 여러 전문건설업체에 분할 발주하는 ‘사업관리형 CM’과 ‘책임형 CM’을 국내 최초로 도입한다고 4일 밝혔다.
한미파슨스가 도입하는 새로운 형태의 CM은 발주자가 시공업체에 일괄 도급을 하던 그동안의 방식에서 벗어나 CM회사를 통해 여러 전문건설업체에 분할 발주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이 방식은 공사비를 크게 아낄 수 있는 데다 품질개선과 공사비 투명성까지 높아지는 장점이 있어 이미 미국과 영국등에서 널리 적용되고 있다.
‘사업관리형 CM’은 공사를 일괄도급 받는 시공회사 없이 전체 공사를 공종별로 분할 발주함으로써 품질은 높이고 공사비는 최소화하는 방식이다. 이 방식에 의해 공사가 수행될 경우 보통 총 공사비의 10∼15%에 달하는 건설업체의 관리비 및 이윤이 5∼6% 수준에 불과한 CM 용역비로 대체되기 때문에 사업비를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
책임형 CM은 사업관리형 CM의 장점을 모두 살리면서 발주자에게 비용 상한선을 보장해 주는 계약 방식으로 이를 초과할 경우 공사비를 책임지게 돼 발주자에게 유리한 계약방식이다.
/[email protected] 김관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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