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미국에서만 진행하다가 국내에서 처음 실시하는 이 프로그램은 미국 주류사회내 대표적인 전문직 중 하나로 꼽히는 공인회계사 자격증을 짧은 시간 내에 취득하기 위한 ‘AICPA 리뷰(Review)’와 미국 최고의 석학 교수들에게 듣는 ‘IAU MBA’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번 과정은 단순히 시험합격을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합격 후 AICPA 라이선스 취득과 미국내 2000여 회계법인 및 기업 네트워크를 통해 전문직 취업으로까지 이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캘리포니아회계학교는 지난 2001년도에 미국 LA에 설립된 미국 교육부 승인 회계전문학교로 평균 AICPA 합격률은 85%에 이르고 있다. 또 졸업생 대부분이 미국내 회계법인과 금융회사 등에 진출해있다.
개강은 오는 8월 6일이며 강의는 일일 6시간, 주당 5일의 시간표에 의해 진행된다. 더불어 입학생을 대상으로 학기말에는 총 3회에 걸쳐 미국 서부 투어를 통해 학교에서 배울 수 없는 미국의 역사와 경제체험기회가 제공된다.
참가자들은 1차 서류심사, 2차 미국 교수진과의 화상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홈페이지(www.CASchool.net)를 참조하면 되고 전화번호는 (02)717-0006.
/dskang@fnnews.com 강두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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