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자동차 경주 F1 최고의 팀이 지난해 작고한 고 조수호 한진해운 회장을 추모하는 레이스를 펼쳐 화제다.
19일 한진해운에 따르면 4차례의 F1 월드챔피언십 타이틀을 포함해 18번 그랑프리 우승을 차지한 ‘르노(Renault) F1팀’이 지난 8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2007 F1 그랑프리’ 대회에서 경주용 자동차에 고 조수호 회장의 이름(사진)을 새기고 레이스를 펼쳤다
지난 해 11월 53세의 나이로 유명을 달리한 조회장은 F1 경기의 열성적인 팬으로 생전에 “F1그랑프리 경기가 정시성과 역동성 그리고 팀웍(Team Work)이 중요한 해운업을 가장 잘 표현하고 있다”고 강조하곤 했다.
한진해운 관계자는 “이번 추모 레이이스는 평소 F1 대회에 아낌없는 후원을 해 온 조수호 회장과 한진그룹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이루어진 것”이라고 말했다.
/kmh@fnnews.com 김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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