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정부가 8년 만에 개발한 관광단지 ‘세팡 골든 팜트리 리조트(조감도)’가 국내에서 분양된다.
현지 부동산 개발업체인 세팡골드코스트는 골든 팜트리 366실을 국내 분양 한다고 25일 밝혔다.
골든팜트리는 해변에서 바다 쪽으로 1㎞가량 뻗어 있는 야자수 모양의 리조트로 수심 1.2∼1.8m 사이의 완만한 바다 위에 지어지는 5성급 호텔이다. 운영관리업체는 세계 21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는 스위스 벨 호텔이 맡고 있다.
승마연습장과 테마파크, 각종 해양스포츠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갖춰진다.
사업지 위치는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에서 25분 거리에 있고 말레이시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낙조를 보여주는 곳으로 유명하다. 단지에서 15분 거리에 아시아 최장거리인 5543m 트랙을 보유한 세팡 F1경기장이 자리하고 있다.
실평수를 기준으로 14∼56평형으로 이루어져 있고 분양가는 700만∼800만원 선이다. 분양가의 50%까지 연리 6%대의 조건으로 대출받을 수 있다. 준공 후 2년간은 분양가대비 선수익금으로 연간 8%씩 총 16%를 받을 수 있다. (02)2185-5200
/cameye@fnnews.com 김성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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