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이 판매하는 색조화장품 ‘조성아 루나 컬렉션’이 최단기간 150억원을 판매하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웠다.
26일 GS홈쇼핑은 지난해 9월 출시 방송부터 6회 연속 매진이라는 기록을 세운 ‘조성아 루나 컬렉션’이 지난 8개월 동안 15만세트, 150억원이 넘게 판매됐다고 밝혔다. 1분에 평균 600만원 정도가 팔린 수치다.
‘조성아 루나(LUNA)컬렉션’은 연예인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잘 알려진 서울종합예술전문학교 조성아 교수가 16년의 메이크업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 화장품 전문제조회사 애경이 제조해 GS홈쇼핑이 판매하는 색조 전문 화장품 브랜드다.
이 같은 성공 요인으로는 조성아라는 유명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앞서가는 트렌드를 제시하면서 시즌별로 리뉴얼 된 새로운 제품을 내놓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GS홈쇼핑 관계자는 “그동안 상품 개발과정에서 지속적인 고객 조사를 실시,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컨셉트가 고객들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지는지를 모니터링 하고 제품 개발에 적극적으로 반영한 철저한 사전검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한편, GS홈쇼핑은 오는 28일 오전 11시20분, 오후 9시10분부터 각각 2시간 동안 ‘조성아 루나 켈렉션 150억 돌파 특집 방송’을 진행, 생방송 중 주문 고객에게 정품 파운데이션 1개를 증정하며 무이자할부 10개월의 혜택도 주어진다. /shower@fnnews.com이성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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