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BSN 실시간 라이브 홉쇼핑 프로그램 방송

고은경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7.04.30 16:07

수정 2014.11.06 02:28

인터넷 쇼핑몰 업체 브로드밴드쇼핑네트워크(BSN·www.bsncorp.co.kr)는 1일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 라이브 홈쇼핑 프로그램을 상시 방송하는 ‘바이라이브(www.buylive.co.kr)’를 오픈한다.

BSN의 바이라이브는 상품공급자에게 시간 또는 채널을 할당하고, BSN이 제작한 영상물을 인터넷 사이트에 올려 홈쇼핑의 형태로 판매 대행한다. 개국하는 5월 한달 동안 3개 채널(채널 1, 2, 3)에서 2시간 분량의 생방송 프로그램 4개를 시간대별로 각각 방송한다.

바이라이브를 방문하는 소비자들은 실시간으로 방송되는 상품들을 시청하고 구매할 수 있다. 또 궁금한 점들을 질문창에 입력해 바로 답을 얻을 수 있다. 또 기존 방송제품 중 관심상품을 선택해 VOD로 방송 다시보기도 가능하다.


바이라이브측은 “라이브 방송을 시청하는 고객의 실시간 요청에 따라 제품의 외관을 다시 보여주거나 뒤집어 보여주는 등 고객 요구에 따른 완전 개방형 방송”이라고 말했다.

바이라이브는 5월 1일 개국을 맞아, 오전 11시부터 제주도 모슬포 현지에서 직접 상품을 방송하고 방송상품을 배송하는 산지 생방송 홈쇼핑 프로그램을 편성한다.
이 시간에는 가파도 뿔소라와 제주 찬바람 선동 은갈치, 홍옥돔, 참전복 등을 시중가보다 20∼30% 할인된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scoopkoh@fnnews.com 고은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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