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홀리데이 인 서울이 1일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서울가든호텔로 사명을 변경했다. 베스트웨스튼 프리미어 서울가든호텔은 지난 1979년 가든호텔로 처음 개관해 1997년부터 홀리데이 인 서울으로 영업해왔다.
서울가든호텔은 올해 초 객실 리노베이션과 호텔 내 일부시설 교체와 보수를 마쳤다.
베스트웨스턴 인터내셔널은 미국에 본사를 두고 전세계 80여개국에 4200여개의 호텔체인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 가든호텔은 베스트웨스턴 최고의 그레이드인 프리미어 호텔로 지정됐으며 국내에서 13번째로 베스트웨스턴 체인에 가입했다.
베스트웨스턴 체인은 공동구매를 통한 경비 절감과 개별 호텔들의 공동 홍보를 통한 효과 극대화, 공동 마케팅, 멤버십 혜택 등을 통해 고객유치를 하는 게 특징이다.
또 경영 노하우 전수와 서비스 매뉴얼 제공, 직원 교육, 정기적 예약 시스템 교육, 전세계 온라인 예약망 공조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고은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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