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는 1550선을 강하게 돌파하며 전 거래일 보다 11.83포인트(0.76%) 상승하며 지난달 26일 기록했던 사상 최고가 1565선에 바싹 다가섰다.
코스닥 역시 3.71포인트(0.55%) 상승하며 점차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대형주와 중·소형주 모두 1% 가까운 상승폭을 기록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유통업과 의료정밀업, 섬유·의복업을 제외한 전 업종이 상승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삼성전자는 어닝쇼크를 극복하며 0.35%상승, SK는 지주사 전환 기대감과 외국인 매수세 유입으로 4.41% 급등하고 있다. 현대차도 저가 매수 심리가 살아나며 1% 넘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SK텔레콤과 하이닉스, LG필립스LCD 역시 상승세다.
코스피 업종 가운데 한국 가스공사는 5월 도시가스 요금 인상을 호재로 1.55% 오른 3만92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SK케미칼은 SK제약과 동신제약 합병을 계기로 실적 기대감에 오름세다.
현대중공업은 조선부문 수익 호조와 신조선가 상승 흐름을 재료로 2%가 넘는 상승폭을 기록하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2일 발표한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3.7% 하락했다는 소식에 상승장에서도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코스닥 업종 다음은 2일 실적 발표를 하며 매출은 전년대비 36% 증가,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고 밝혔지만 주가는 약세다. 실적 호조는 이미 주가에 선반영 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최근 다음은 이틀간 10%가 넘게 상승했다.
NHN은 소폭 하락반전했으며, 엔씨소프트는 최근의 주가 급등에 따른 차익 매물로 약세다.
한편 오전 9시43분 현재 코스피는 한국기술산업 1개 종목 상한가를 포함 414개 종목이 상승세며, 하한가 없이 235개 종목이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에서는 굿이엠지가 사흘연속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며 상한가 종목 5개를 포함 584개 종목이 상승중이며 주가조작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루보가 11일 연속 하한가를 기록하며 하한가 두개 종목 포함 299개 종목이 하락 중이다.
/hong@fnnews.com 홍석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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