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대 청장년층의 주식투자 증가로 주식투자 평균 연령이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코스닥 시장에 대한 신규 투자자들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일 증권선물거래소가 상장회사 1694개를 대상으로 지난해 주식투자인구를 조사한 결과 주식투자인구는 361만3000명으로 지난해보다 7만6000원(2.2%) 증가했다. 이는 경제활동인구의 15.2%, 총인구의 7.4%를 차지하는 것이다.
20∼30대 청장년층의 주식 투자가 늘어 주식투자 평균 연령은 45.6세로 전년도 46.7세보다 낮아졌다.
연령별로는 50∼59세의 투자자가 전체 시가총액의 29.7%를 차지하며 가장 많았으며 1인당 투자금액은 6739만원이었다.
다음은 △40∼49세(28.7%·4096만원) △60세 이상(21.5%·6942만원) △30∼39세(16.1%·2783만원) △20∼29세(3.4%·2333만원) △19세 미만(0.6%·2092만원) 등의 순이었다.
특히 40대 이상 주식인구는 242만명에서 234만명으로 줄었고 30대 이하는 106만명에서 122만명으로 늘어났다. 또 코스닥시장에서 30대 이하 주식투자 인구는 11만6000명 증가했고 코스피시장에서는 8만8000명이 증가했다.
아울러 주식형펀드, 적립식펀드 및 변액보험의 수신고 증가로 투신 및 보험 등 기관투자가의 보유비중은 20.8%를 차지했다. 보유금액은 161조원으로 투신은 49조원에서 66조원으로, 보험사는 14조원에서 28조원으로 증가했다. 그러나 은행은 46조원에서 45조원으로 소폭 감소했다.
/nanverni@fnnews.com 오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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