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두산 주가에 긍정적 영향이 미친다는 것.
정성훈 연구원은 “박정원 두산건설 부회장을 비롯한 총수일가 10명은 두산인프라코어와 두산엔진이 각각 보유한 두산의 보통주 50만주(2.1%)와 150만주(6.3%) 등 총 200만주 전량을 전날 시간외 대량매매를 통해 1638억원에 매입했다”고 말했다.
특히 “지분정리가 대부분 마무리됨에 따라 향후 두산의 본격적인 구조조정과 두산중공업 및 두산건설 등 자회사의 실적개선 노력이 본격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지적했다.
/godnsory@fnnews.com 김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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