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닷새 만에 소폭 하락했다.
8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1.81포인트 내린 1582.65를 기록했다.
다우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개인과 외국인이 합동 매수세를 보였지만 프로그램매도가 2000억원 가까이 쏟아져 나오면서 약보합세로 마감했다.
전일 강세를 보였던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반도체가 하락했지만 LG필립스LCD가 2.7% 상승하며 3일 연속 강세를 보였다. 현대중공업이 실적개선과 조선 수주호조에 힘입어 9.5% 급등했고 현대미포조선도 5.9% 오르는 등 조선주도 강세를 나타냈다.
코스닥 지수도 4.51포인트 내린 698.25로 마감, 엿새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휴대폰용 백라이트유닛(BLU) 제조업체인 하이쎌이 인수합병 기대감으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고 오스코텍은 하반기 중소형 제약사를 인수할 계획임을 밝히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능률교육은 양호한 실적과 신사업에 대한 기대감, 그리고 주가가 저평가됐다는 분석등으로 5.3% 올라 엿새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한편, 코스피200선물은 전일보다 0.35포인트 내린 204.10으로 마감했다.
/seilee@fnnews.com 이세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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