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채권거래는 138조8200억원을 기록하며 전달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채권 수익률은 전월보다 큰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9일 증권선물거래소가 분석한 ‘4월채권시장동향’에 따르면 4월말 현재 채권거래는 138조8200억원을 기록, 전월보다 12조9700억원이 감소했다.
이는 4월중 금리 인상으로 채권거래량이 줄었기 때문이라고 증권선물거래소는 설명했다. 채권거래는 국채의 경우 86조5400억원으로 전월보다 6조300억원 △지방채 6400억원(700억원 감소) △특수채 거래량은 48조4500억원(6조8000억원 감소) △회사채 3조1900억원(700억원 감소)등 이었다.
또 일평균 거래량은 6조6100억원으로 전월 7조2300억원보다 줄었다. 아울러 장내거래는 28조9400억원으로 전월대비 2조5000억원 감소했다. 4월 채권발행규모는 29조9000억원으로 전월대비 1조4000억원 감소했지만 금융채와 회사채는 지난 3월보다 각각 8000억원,300억원 증가했다.
아울러 통안채와 비금융특수채의 신규발행물량이 전월보다 각각 1조6000억원, 4900억원 줄어 국채발행규모도 1400억원 감소했다. 이에 따라 4월말현재 채권발행 잔액은 808조원으로 지난 4월보다 6조500억원 증가해 전월에 이어 800조원대를 유지했다.
채권수익률은 큰 폭으로 상승해 국고채시장에서 단기물인 3년물까지 5%대를 넘어섰다. 국고채의 경우 3년물은 5.05%로 전월대비 0.29%포인트 올랐으며 △5년물 5.06%(0.26%포인트 상승) △10년물 5.15%(0.22%포인트 상승) △20년물 5.26%(0.13%포인트 상승) 등이었다.
한편, 4월말 KRX채권지수는 105.39로 전월대비 0.19포인트 떨어졌으며 국고채프라임지수는 105.57로 전월대비 0.57포인트 하락했다./nanverni@fnnews.com오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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