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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상륙 외래동물 607종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7.05.10 18:31

수정 2014.11.06 00:52

우리나라에 들어온 외래동물이 600종이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환경부는 외래동물에 대한 목록 파악과 종별 생태특성을 알기 위해 문헌 등을 조사한 결과 국내에 도입된 외래동물이 포유류 128종, 파충류 124종, 어류 147종, 조류 95종, 양서류 10종, 곤충 48종, 절지동물 45종, 연체동물 7종, 척색동물 2종, 자포동물 1종 등 총 607종이라고 10일 밝혔다.


외래동물 중 생태계를 가장 어지럽히는 위해성 1등급종은 황소개구리와 큰입배스, 파랑볼우럭, 붉은귀거북 등 4종이었고, 뉴트리아,떡붕어,서양뒤영벌,시궁쥐 등 36종은 2등급으로 분류됐다.

생태계 위해성 1등급은 관리와 통제가 힘들어 조절 내지 퇴치가 즉시 필요한 종이고, 2등급은 지속적인 감시가 필요한 종을 뜻한다.


환경부는 외래종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외래종관리법’(가칭) 제정을 추진하고, ‘동·식물의 야생생태계 방출지침’을 마련할 방침이다.



/star@fnnews.com 김한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