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무료 웹 오피스 서비스인 ‘씽크프리 온라인(www.thinkfree.com)’을 비롯해 씽크프리 데스크톱, 씽크프리 프리미엄 서비스 등을 올해 3분기까지 지속적으로 일본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한컴씽크프리는 소스넥스트사로부터 라이선스 비용을 받는 것 외에도 향후 일본서비스를 통해 발생하는 매출도 나누어 갖게 된다.
씽크프리 온라인은 인터넷이 연결된 곳이라면 언제 어디서나 동일한 환경에서 문서작성이 가능한 웹 오피스 서비스로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피스 파일과도 완벽하게 호환된다.
이번 공개시범서비스에 이어 양사는 오는 6월 사용자제작문서(UCD)를 공유하는 웹 서비스인 ‘씽크프리 닥스(ThinkFree Docs, www.thinkfreedocs.com)’의 일본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컴씽크프리의 강태진 대표는 “미국시장에 이어 소프트웨어 강국인 일본에 진출함으로써 웹 오피스의 사업을 전세계 시장으로 확장하는 본격적인 시작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jinnie@fnnews.com 문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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